현대모비스가 시베리아를 달린다.
현대모비스는 러시아에 자동차 보수용 순정부품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 TSR(Trans Siberia Railway)을 이용한 물류운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유라시아 11개 국가를 관통하며 지구둘레의 1/4에 육박하는 9,300여km의 세계 최장 철로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여 해상운송 대비 공급기간을 20여일 단축해 물류비도 절감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박재원기자
현대모비스는 러시아에 자동차 보수용 순정부품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 TSR(Trans Siberia Railway)을 이용한 물류운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유라시아 11개 국가를 관통하며 지구둘레의 1/4에 육박하는 9,300여km의 세계 최장 철로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여 해상운송 대비 공급기간을 20여일 단축해 물류비도 절감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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