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8월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 뒤 3개월 만이다.
11월 거래액이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한 매장도 432개로 주로 소규모 가게 공방 농수산물 산지의 중소규모 판매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1억원 거래액을 넘어선 매장은 25개로 집계됐다.
이윤숙 네이버 커머스컨텐츠 센터장은 “중소상공인들에게 쇼핑윈도는 오프라인 매장 매출 이상의 부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 전략으로 활용할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향후 뷰티윈도, 키즈윈도, 편의점 등으로 ‘전문관’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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