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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에 중형세단 'K5'는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 K5는 기아차의 기술·디자인·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
지난 2010년 1세대 K5 출시와 함께 기아차는 디자인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기아'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혁신은 곧 판매로 이어졌고 고객들은 기아차의 변신을 응원했다.
기아차는 올해 신형 K5를 통해 두 번째 비상을 시작했다. 두 번째 혁신은 고객을 향한 무한한 만족이다.
국내 최초로 같은 차종에 2개의 디자인을 적용한 '듀얼 디자인'과 '7개의 엔진 라인업'을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까다로워진 고객 입맛을 맞추기 위해 무선충전시스템 등 첨단 사양을 추가했고 진보된 주행 감성을 선보였다. TV와 신문광고에서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신형 K5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역시 고객 지향적 상품가치를 전달하는 기아차의 모습이 반영됐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엔진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신형 K5의 상품 구성을 바탕으로 36가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왓츠 유어 K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신형 K5 디젤의 우수한 연비와 정숙성을 전하기 위한 '서프라이징 디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를 출연시키는 등 고객과의 공감 있는 소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기아차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K5를 혁신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는 기아차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주신 서울경제신문 독자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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