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발키트도 지원…학계, 실무진 강의도 이어져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등 오픈소스와 관련한 개발자를 위한 IoT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와 한국임베디드리눅스프로젝트(KELP)와 함께 진행되는 ‘IoT 개방형 임베디드 커뮤니티’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4일에 첫 강의가 열린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IoT 개발 교육 사업을 전개해 개발자들을 미래 IoT 상생 파트너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홍선학 서일대학교 컴퓨터전자과 교수, 이동수 지아이티 대표와 LG유플러스 실무진이 강사로 나선다. 총 5회에 걸쳐 IoT 환경설계 방법과 구축, IoT 보드를 활용한 디지털·아날로그 제어방법, 오픈소스 플랫폼을 활용한 IoT 적용 사례와 같은 이론 전반과 라즈베리파이를 통한 LTE모듈 설치 방법 등에 관한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개발자들을 위해 LTE아두이노센서보드, 라즈베리파이, VoLTE 개발 키트 같은 IoT 보드도 지원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 접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www.fkii.org)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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