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홍콩 ‘왓슨스’ 150개 매장에 입점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 각축장으로 불리는 홍콩에 첫걸음을 내딛는다.
아토팜은 빨간 뚜껑으로 잘 알려진 ‘베이비 케어’, 임산부용 ‘매터니티 케어’, 2030 민감피부 여성들의 피부장벽을 케어하는 ‘리얼 베리어’ 라인의 대표 제품들을 고루 입점시키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
이를 기념해 아토팜은 지난달 27일 대대적인 현지 론칭 행사를 가졌다. 홍콩 미디어 및 유명 뷰티블로거, 화장품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아토팜은 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및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 국내외 고객만족도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MLE®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제품을 사용해본 이들은 아토팜의 제품력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국내 피부장벽 케어 트렌드를 이끌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리얼 베리어’ 라인은 현장에 참석한 여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내년 2월에는 입점 품목을 확대, 다양한 제품들로 홍콩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아토팜은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미국, 중국을 비롯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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