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시작합니다!!
<퀴즈1>
생명보험사들이 계약자들에게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자산 중 일부를 보험사 자체의 별도 계정에 쌓아두는 책임준비금에 적용하는 이율을 일컫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①표준이율
②준비금이율
③예정이율
④지급이율
▶힌트 : 금융 감독 당국은 보험사들이 과도한 경쟁을 벌이거나 보험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매년 보험사의 보험료 결정 기준인 표준이율을 공표했으나 앞으로는 이를 폐지하기로 했다. 감독당국이 표준이율을 내리면 책임준비금을 더 많이 쌓아야 하고 보험사들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를 인상해왔다.
<퀴즈2>
국가 경제 전반의 물가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정부는 ‘이것’과 경제성장률을 더해 경상성장률을 산출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①소비자물가지수(CPI)
②민간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
③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④생산자물가지수(PPI)
▶힌트 : GDP디플레이터는 경제 전반에서 창출된 부가가치 창출액의 가격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올해 정부는유가하락이라는 호재에 힘 입어 올해 GDP디플레이터가 전망치(2%대)에 부합하거나 웃돌아 세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GDP디플레이터 증가율은 국제유가·환율 하락의 여파로 0.6%에 그쳐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퀴즈3>
여러나라와 동시에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때 FTA 활용률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하는 이 말은 무엇일까. 국가별로 원산지 조항이나 세부 기준이 서로 얽히고 설켜 FTA 체결 효과가 반감된다는 의미로 쓰인다.
①피자효과
②비빔밥효과
③스파게티볼효과
④라자냐효과
▶힌트 : 스파게티볼 효과란 스파게티 그릇 안에 국수 가닥이 얽히듯 동시다발적으로 다수의 국가와 FTA를 체결하면서 활용률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일컫는 말이다. 통상전문가들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다자간 무역협정에 대해 다수의 양자 FTA 체결로 발생하는 ‘스파게티볼효과’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보고 있다.
<퀴즈4>
고용보험법에 따라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비자발적 이직, 적극적 재취업 노력 등 지급 요건에 부합해야 받을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①취업급여
②휴직급여
③이직급여
④실업급여
▶힌트 : 최근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고용보험법 개정안 설명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구직급여기준을 내년부터 실직 전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하기로 했고 지급기간도 90~240일에서 120~270일로 30일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현재 국회 계류중인 개정안이 통과되면 1인 평균 수급액은 496만3,000원에서 643만원으로 늘어난다.
<퀴즈5>
FTA 등 통상협약 때 적용하는 원산지 규정으로, 생산공정의 모든 부분이 특정 국가에서 이뤄지지 않고 여러 곳에서 이뤄진다 해도 일정 비율 이상을 역내에서 생산하면 관세혜택을 주는 규정은 무엇일까?
①통합원산지
②누적 원산지
③기존 원산지
④개정 원산지
▶힌트 :
누적 원산지는 생산공정의 모든 부분이 특정 국가에서 이뤄지지 않고 여러 곳에서 이뤄진다 해도 이를 최대한 원산지로 반영해준다. 예를 들어 옷을 제작하는 과정에 누적 원산지를 적용해보면 의류는 한 나라에서 모두 제작되지 않고 단계마다 가장 원료가 풍부해 싸게 구할 수 있는 나라로 옮겨가며 만들어진다.
누적 원산지가 적용되지 않으면 옷의 원산지는 나라마다의 기준에 따라 천차만별이 되고 통상협약 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누적 원산지는 옷의 공정이 10개라고 가정할 때 공정의 일정 비중 이상만 역내에서 이뤄지면 관세혜택을 준다.
몇 문제나 맞히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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