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킨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 셀트리온의 계열사로, 상해 푸동에서 열린 ‘브랜드 어워즈 인 상하이’에서 글로벌 코스메틱브랜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뉴프라이드가 중국 정저우시에 오픈한 중원복탑의 한류 면세점을 비롯해 정저우보세구역, 정저우보세 온라인 등에 약 25개 품목을 납품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상호 협의 하에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현지화 전략을 통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양사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서 한국형 면세점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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