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시작된 이번 서밋은 이달 4일까지 홍콩 그랜드 하이얏트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표기업 67곳과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세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 기업으로는 로엔, 아프리카TV, CJ CGV, CJ E&M, SM엔터테인먼트, 나스미디어, FNC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의 텐센트, 웨이보, 시나그룹 등도 참가했다.
박상용 맥쿼리그룹 한국 대표는 “세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과 고품질 콘텐츠 개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서밋은 한국 및 아시아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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