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1일부터 자사 게임인 ‘블레이드 & 소울’이 산리오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헬로키티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게임 이용자는 게임 내 일일 퀘스트인 ‘심쿵한 모험’을 수락한 후 ‘얼어붙은 버섯 동굴’ 던전을 공략하면 ‘헬로키티 보물 주머니’와 ‘빨간 사과’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헬로키티 보물 주머니에는 ‘헬로키티 분홍천사냥’ 등 헬로키티의 머리장식, 날개, 의상, 빨간 사과 등을 담았다. 빨간 사과를 수집하면 ‘헬로키티 얼굴 장식·풍선 머리띠’, ‘빛나는 칠각 보석’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심쿵한 모험’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헬로키티 키보드’와 ‘헬로키티 세이 거실화’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또 이번 제휴를 기념해 ‘헬로키티 심쿵 패키지’와 ‘헬로키티 매력 패키지’ 아이템을 출시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서울 홍대·명동, 제주아일랜드에서 헬로키티 카페 ‘블레이드 & 소울’ 메뉴를 구매하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헬로키티 공식 매장인 ‘산리오 기프트 게이트’에서 물건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헬로키티 아이템을 받는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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