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미국 지상파 방송인 ABC의 일부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동시 방영하기로 했다. 유명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아메리카’, ‘월드뉴스 투나잇’과 인기 토크쇼 ‘지미키멜 라이브’, 공상과학(SF) 드라마 ‘스티쳐스’ 등 총 29개 타이틀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모든 ABC 콘텐츠는 영어자막도 제공된다. 이해성 LG유플러스 PM담당 상무는 “세계 유명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제휴를 맺겠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