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14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신제품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엠디-원(MD-1)제품의 단독 론칭쇼가 펼쳐진다. MD-1에는 초등학교 교과 음악 전곡과 바이엘·체르니 등 피아노 레슨곡이 내장돼 있으며 실제 피아노의 현 울림 현상을 그대로 재현한 스트링 레조넌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엠피쓰리(MP3) 연결 단자, 유에스비(USB) 미디 단자도 포함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제품으로 TV 홈쇼핑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방송 상품에 한해 정상가 135만원에서 약 36% 할인된 85만 9,000원의 가격에 판매하며 13일까지 사전 예약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케이크를 증정한다.
전국 영창뮤직 백화점 매장에서는 피아노 구입고객에게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 초대권 2매를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12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되는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는 지난해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3만 1,000명의 관객이 찾은 인기 작품이다.
아울러 AK백화점 분당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17일까지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엠피-트웬티(MP-20) 모델 5대를 정상가격 22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목재건반 디지털피아노 특집전’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건반이 아닌 천연목재 건반을 장착한 디지털피아노 4종에 대해 최대 38%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도 26일부터 31일까지 동일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왕섭 영창뮤직 국내영업팀 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디지털피아노 등 악기 구입을 고려 중인 고객들은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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