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알리미 서비스는 LH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에게 임대주택 공급지역과 공급호수, 신청기간·방법 등에 대해 문자를 발송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LH는 지난 9월 주거급여 수급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의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3%가 LH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에 착안, 그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오던 임대주택 알리미 서비스를 입주희망 수급자까지 확대·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주택조사시 매입·전세임대 입주의향을 표시한 수급자와 주거급여콜센터 상담시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한 고객이다. 대상자에게는 거주지 등 관심지역 임대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며, LH콜센터(1600-1004)를 통해 입주상담이 가능하다.
지난 7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 주거급여는 주민등록 소재지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주거급여 제도와 주택조사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LH 주거급여 전용 콜센터(1600-0777)와 전국 각지에 개설되어 있는 49개 LH 주거급여사업소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LH가 조사한 주택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거급여 전반에 대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하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