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5,807억원과 3조9,83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3조4,046억원보다 16.8% 많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것은 3·4분기 전력수요가 좋았던 반면, 구입전력비 단가는 급락했기 때문”이라며 “3·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 만큰 실적발표 전후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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