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들이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서는 '2015년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이 이달 중 개최된다.
삼성은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협력사 200여곳이 참여하는 협력사 채용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 행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중공업(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은 물론 서비스 분야(호텔신라·제일기획)까지 총 12개 계열사가 각자 협력사들의 인재채용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한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 구직자의 취업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취업토탈솔루션관'과 구직자 스스로 기업 정보를 검색하는 '셀프매칭관', 입사지원에 필요한 사진을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해주는 '이력서 촬영관' 같은 다양한 지원관이 꾸려진다.
구직자는 채용한마당 홈페이지(http://www.samsungv-job.com)에서 취업 희망 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구직자와 협력사간 원활한 연결을 돕기위해 수원의 삼성전자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삼성은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협력사 200여곳이 참여하는 협력사 채용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 행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중공업(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은 물론 서비스 분야(호텔신라·제일기획)까지 총 12개 계열사가 각자 협력사들의 인재채용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한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 구직자의 취업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취업토탈솔루션관'과 구직자 스스로 기업 정보를 검색하는 '셀프매칭관', 입사지원에 필요한 사진을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해주는 '이력서 촬영관' 같은 다양한 지원관이 꾸려진다.
구직자는 채용한마당 홈페이지(http://www.samsungv-job.com)에서 취업 희망 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구직자와 협력사간 원활한 연결을 돕기위해 수원의 삼성전자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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