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지역별 맞춤형으로 만든 '글로벌 플랫폼(GP)' 냉장고·세탁기가 출시 6개월 만에 50개국 수출, 전 세계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19일 동부대우전자는 6개월간 GP 세탁기가 10만대, 냉장고가 20만대 누적 판매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GP는 동부대우전자가 200억원의 비용과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개발한 제품이다. 표준화된 부품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모델을 만들어 전 세계 각 시장 환경에 맞게 성능과 제품 교체주기·가격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올해 4월과 5월 각각 GP 세탁기와 GP 냉장고가 국내에 출시됐고 미국을 비롯해 중남미·중동·유럽·아시아로 판매를 넓혀 현재는 50여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고품질 실용가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전 세계 각 시장을 분석해 현지 맞춤형 GP 파생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19일 동부대우전자는 6개월간 GP 세탁기가 10만대, 냉장고가 20만대 누적 판매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GP는 동부대우전자가 200억원의 비용과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개발한 제품이다. 표준화된 부품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모델을 만들어 전 세계 각 시장 환경에 맞게 성능과 제품 교체주기·가격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올해 4월과 5월 각각 GP 세탁기와 GP 냉장고가 국내에 출시됐고 미국을 비롯해 중남미·중동·유럽·아시아로 판매를 넓혀 현재는 50여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고품질 실용가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전 세계 각 시장을 분석해 현지 맞춤형 GP 파생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