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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2월 4일

올해 50만 가구에 달하는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아파트 분양이 3년 후 우리 경제에 쓰나미급 악재를 몰고 올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또 법무부가 2017년 폐지될 예정인 사법시험을 2021년까지 4년 더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기대수명 82.4세 10 년새 4.4세 늘었다’, ‘세 혜택 뺏긴 주유소, 카드 결제 집단 거부 조짐’, ‘정유경 백화점 총괄사장에 신세계 남매 경영시대로’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3년후 주택 금융시장 밀어내기 분양 충격온다 (▶기사보기 클릭)
올해 50만 가구에 달하는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아파트 분양이 3년 후 우리 경제에 쓰나미급 악재를 몰고 올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 되고 있는데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후폭풍까지 몰아칠 경우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란 분석입니다.



#사법시험 2012년까지 4년 연장 (▶기사보기 클릭)
법무부가 2017년 폐지될 예정인 사법시험을 2021년까지 4년 더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4년 유예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입니다.



#기대수명 82.4세 10년새 4.4세 늘었다 (▶기사보기 클릭)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평균 82.4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10년 전(78세)에 비해 4.4세 늘었으며 1970년(61.9세)에 비해서는 무려 20.5세나 늘어난 것입니다.





#세 혜택 뺏긴 주유소, 카드 결제 집단 거부 조짐 (▶기사보기 클릭)
주유소 점주들이 신용카드 결제 거부 운동을 벌일 조짐입니다. 국회에서 법을 개정, 상당수 주유소들이 신용카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정유경 백화점 총괄사장에 신세계 남매 경영시대로 (▶기사보기 클릭)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이자 정용진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 부사장이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룹 전략실장인 김해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이마트 대표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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