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9일 은은한 향기와 쾌적함으로 추운 겨울 소비자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메카다운 재킷’ 등 총 10종의 ‘감귤 피톤치드 다운재킷’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감성 다운재킷’이라고 불리는 감귤 피톤치드 다운재킷은 제주산 온주밀감 오일 40%와 피톤치드 오일 60%로 구성된 감귤 피톤치드 캡슐을 다운재킷 속의 공기층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취 및 항균 기능뿐 아니라 자켓에서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어 한층 더해진 감성으로 고객이 보다 쾌적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표적인 감귤 피톤치드 다운재킷은 ‘메카다운재킷(45만 8,000원)’으로 최근 복고풍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항공점퍼 스타일이다. 고급스러운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내구성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급 프랑스산 덕다운과 후드 라쿤 퍼를 사용해 보온성도 함께 갖춘 제품이다.
남성용 롱다운자켓 ‘유니브다운재킷(49만 8,000원)’과 여성용 ‘아르보다운재킷(39만 8,000원)’도 피톤치드 가공으로 더욱 쾌적하게 착장할 수 있다. 실내 등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중형 다운 베스트 ‘아르곤베스트(21만 8,000원)’도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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