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1위 브랜드 스마트에프앤디가 신규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로 유치원복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에프앤디는 교복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는 ‘바른 교복’의 이미지를 유치원복에도 적용해 좋은 원단과 품질, AS 등에 있어 기존 스마트학생복의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해 만족도 높은 유치원복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유치원 신입생부터 ‘리틀스마트’를 만날 수 있다.
리틀스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학생복이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원단에 대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점이다.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소재인만큼 자극이 적으면서 내구성, 활동성 및 실용성 등을 모두 고려했으며 여기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움과 개성은 최대한 살리고 아이들이 활동하거나 생활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했다. 셔츠와 블라우스의 단추와 단춧구멍의 색을 똑같이 만든 ‘스스로 단추’를 적용해 아이들이 어긋남 없이 재미있게 단추를 채울 수 있으며 인지력과 컬러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재귀반사 소재, 형광 와펜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옵션들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옵션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기능적이고 안전한 유치원복을 제공한다.
심규현 스마트에프앤디 대표이사는 “천편일률적인 유치원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반영한 ‘유치원복 맞춤 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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