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김효준(사진) 대표가 지난 20일 연세대 경영관 용재홀에서 열린 '2015한국경영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경영자(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0년 취임 이후 '지속가능성'의 기업철학과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통해 한국에서 BMW의 성공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동차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와 비영리 법인인 BMW코리아 미래재단 등을 설립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경영사학회는 1986년 설립돼 한국의 경영사학을 비롯해 미국, 유럽의 경영사학, 산업혁명의 유적탐사를 포함한 경영사학을 연구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경영자(CEO) 대상' 시상은 199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BMW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고객 만족의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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