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닥시장에서 씨엔플러스는 전날보다 29.91%(5,250원)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엔플러스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중국에서 면세점 및 보세점을 운영하는 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 매체는 전날 씨엔플러스가 중국 중경 성명 상업관리유한회사와 충칭에 4만평 규모의 면세점과 보세점 운영 계약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씨엔플러스는 기존 상점을 국제 면세점과 보세점으로 변경해 화장품·의류·잡화 등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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