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1위 금고 제조사인 선일금고제작과 손잡고 사물인터넷기술(IoT) 기술을 활용한 가정용 스마트금고 서비스를 공동개발한다.
SK텔레콤은 21일 선일금고제작의 '루셀'브랜드 제품에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보안성 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휴보안업체인 에스원 및 자회사 NSOK 등의 서비스와 연동시켜 루셀 스마트금고 구입고객 전용 보안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이용자는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금고가 안전한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금고는 도난 사고 발생시 이를 감지해 주인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갖춘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 TF장은 이번 서비스사업 추진에 대해 "특수 제품 시장에서도 스마트홈과 연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 서비스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2sed.co.kr
SK텔레콤은 21일 선일금고제작의 '루셀'브랜드 제품에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보안성 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휴보안업체인 에스원 및 자회사 NSOK 등의 서비스와 연동시켜 루셀 스마트금고 구입고객 전용 보안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이용자는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금고가 안전한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금고는 도난 사고 발생시 이를 감지해 주인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갖춘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 TF장은 이번 서비스사업 추진에 대해 "특수 제품 시장에서도 스마트홈과 연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 서비스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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