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펀드케어서비스는 기존의 펀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이 가입한 펀드에 대해 정기적으로 잔고, 수익률, 만기 등의 기본정보는 물론 펀드의 현황을 분석해 지속투자 여부에 대한 투자의견을 적극 제시하는 서비스다.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가 직접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시장 환경과 고객 성향에 따라 보유 펀드에 대해 ‘유지, 관찰 및 매도’의 구체적인 투자의견을 정기적으로 제시한다. 투자의견 도출을 위한 펀드평가시스템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1차적으로 외부 평가기관의 분석결과를 활용해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내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펀드 별로 최종 의견을 도출한다.
이재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업계에서 펀드투자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 및 펀드투자 전략을 제공하고 있으나, 다소 형식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있고 정보제공 시점과의 시차가 존재하는 문제가 있어 정보효용성이 떨어진다”며 “반면 챔피언 펀드케어 서비스는 정보제공의 시차를 최대한 줄이는 한편 개별 펀드 단위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