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해 CJ제일제당의 햇반을 맛본 외국인 관광객들은 "굿" "하오츠('맛있다'의 중국어 표현)"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국경절을 맞아 이곳을 찾은 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갓 지은 밥처럼 된다는 점이 놀랍다"며 "중국인도 밥을 먹는 식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햇반이 꼭 필요하다"며 구매처를 문의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000명을 대상으로 한식을 알리는 행사를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햇반 취나물밥' 제품에 양념간장을 넣어 만든 비빔밥으로 햇반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햇반 취나물밥을 증정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 온 관광객들이 몰려 오전과 오후 1시간씩 총 두시간 동안 준비했던 시식용 제품과 증정 제품을 모두 소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쌀가공식품협회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한식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국경절을 맞아 이곳을 찾은 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갓 지은 밥처럼 된다는 점이 놀랍다"며 "중국인도 밥을 먹는 식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햇반이 꼭 필요하다"며 구매처를 문의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000명을 대상으로 한식을 알리는 행사를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햇반 취나물밥' 제품에 양념간장을 넣어 만든 비빔밥으로 햇반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햇반 취나물밥을 증정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 온 관광객들이 몰려 오전과 오후 1시간씩 총 두시간 동안 준비했던 시식용 제품과 증정 제품을 모두 소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쌀가공식품협회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한식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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