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이달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12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올해 역대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 중이다. 11월까지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을 넘어섰다. 올해 판매 목표인 5,500대도 무난히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한국닛산은 기세를 몰아 주요 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알티마’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준중형 SUV ‘캐시카이’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현금 구매시 7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준다. 소형 SUV ‘쥬크’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준대형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누적해 차량 등록 시점에 고객에게 지급한다. 맥시마는 올해 도입 물량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서,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들이 가장 믿고 선택하고 싶은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는 ‘2015년 닛산 최고 모델’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15일까지 참여한 고객 중 모델 별 투표자 한 명씩을 선정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스파 이용권(1인 2매), 신라호텔 식사권(1인 2매), 몰튼브라운 바디세트, 클린타 디퓨져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달 20일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오늘의 자동차] 역대 최고 판매실적 한국닛산, 최대 36개월 무이자할부 실시
입력2015-12-03 10:17:58
수정
2015.12.03 10:17:58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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