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전용매장인 ‘토리 펍’ 4호점과 5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10월 중순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부근에 4호점 ‘토리 펍 하우스’를, 11월 말 서울 역삼동에 ‘토리 펍 라운지’를 열 계획이다. 4호점 토리 펍 하우스에서는 산토리 병맥주와 생맥주, 20여종의 산토리 하이볼, 싱글몰트, 일본식 위스키, 일본식 이탈리안 퓨전 다이닝 메뉴가 있다. 직장인 밀집 지역인 역삼동에 개점 예정인 5호점 토리 펍 라운지는 직장인의 회식 장소로 좋은 복층 구조로 다른 토리 펍과 달리 고급 일식 요리를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산토리 맥주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성장하고 있는 맥주로 최근 국내에서도 일본 맥주 순위 2위에 올랐다”며 “산토리 전용매장을 전국 주요 상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토리 펍 매장은 서울 홍대, 부산, 서울 여의도 등 3개점을 운영 중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오비맥주, 산토리 전용매장 ‘토리펍’ 4·5호점 개점
입력2015-11-09 11:33:35
수정
2015.11.09 11:33:35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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