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9,700억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 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6.38%(9,000원)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물산은 호주 시드니 서부지역에 8.7km의 지하차도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9,794억3,094만원이다. 지난해 말 연결 제무제표 매출액 기준 2.92%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