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째 동결조치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12월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가계부채의 급증추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미국도 다음주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한은이 역대 최저 수준인 현 금리를 동결하고 경기상황을 주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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