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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제 중장기 어젠다를 추진할 전담팀을 만들어 경제혁신과 구조개혁 추진에 속도를 낸다.
대한상의는 이달 중으로 기업인, 정책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담사무국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3가지 핵심 경제어젠다로 '기업의 사회적 지위 향상' '선진기업환경 조성 ' '미래세대 준비' 등을 정하고 앞으로 두 달간 어젠다별 실무회의를 갖는다. 이를 토대로 12월에는 '중장기 경제어젠다 전략회의'를 개최해 정책설계·집행방법까지 담은 '경제어젠다 제안서'를 완성한 뒤 청와대와 국회·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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