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과일 속껍질을 넣어 직접 갈아 마시는 느낌을 주는 과즙 주스인 델몬트 ‘펄프에이드 오렌지’와 ‘펄프에이드 자몽’ 360ml 페트 2종을 선보였다.
펄프에이드 오렌지는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과즙 15%와 펄프 3%가 들어있고, 펄프에이드 자몽은 달콤 쌉싸름한 자몽 과즙 15%와 펄프 3%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상큼한 과즙에 오렌지, 자몽의 부드러운 섬유질인 신선한 펄프를 가득 넣어 씹는 즐거움과 진짜 과일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이 특징인 주스로, 여가활동 및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맛있는 저과즙의 에이드 음료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였다.
패키지는 식감을 강조한 주스임을 표현하기 위해 오렌지, 자몽의 속껍질이 톡톡 튀는 이미지와 함께 ‘펄프가 쏙쏙’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흔들어 마시면 입안에 느껴지는 신선한 펄프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펄프, 과육, 젤리 등을 넣어 차별화된 식감을 강조한 주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500ml 이하 소용량 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오렌지와 자몽을 원료로 한 360ml 소용량 페트로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펄프에이드는 국내 1등 주스 브랜드(K-BPI,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델몬트가 만들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제품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