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광명점에서 ‘이케아 패밀리데이’를 개최하고 아이들이 봉제 인형 등 소프트 토이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아이들은 소프트 토이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제출한 그림 중 선정된 10개 그림은 실제로 소프트 토이로 제작돼 내년에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또 이번 소프트 토이 그리기 대회 우승자는 내년 봄에 스웨덴 본사의 초청을 받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새로 출시되는 라티오(LATTJO, 스웨덴어로 ‘재미’를 의미) 콜렉션을 활용해 재미있게 노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이케아 라티오 콜렉션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 콜렉션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적인 놀이, 장난감 악기로 하는 음악놀이, 역할놀이 등을 즐기기 위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케아 패밀리데이를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만들기를 바라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에 대한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이케아 패밀리데이 개최
입력2015-10-22 11:15:37
수정
2015.10.22 11:15:37
강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