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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농기계 업체인 대동공업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후원에 나선다. 대동공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14일 서울 중구 조직위 서소문사무실에서 트랙터부문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동공업은 자사의 농업용 트랙터와 도시형 트랙터를 조직위에 공급하고 조직위는 제설과 장비수송 등에 대동공업의 후원 장비를 사용하게 됐다. 김준식 대동공업 부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친환경 제품 후원을 통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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