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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지방공기업 최초 사내벤처 운영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지방 공기업 중 처음으로 사내벤처제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메트로는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6개 팀을 선정했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방향유도표지판 등 시설물 개선사업과 철도궤도장비나 도시철도분야 자산관리 컨설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내 벤처팀은 다음 달 군자차량기지 내 벤처센터에 입주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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