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7원 내린 1,137.8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밤 사이 달러화는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6일(현지시간) 발표된다. 이 지표의 결과에 따라 원·달러화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77원으로 전일 3시 기준 환율보다 2.58원이 내렸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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