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라벨은 흰색과 주황색 두 가지로 구분해 흰색은 SS400 등 일반재, 주황색은 SM490 등 고장력재를 나타냈다. 내진용 강재의 경우 따로 색 구분이 없었다. 새 라벨은 연파랑색, 분홍색, 노란색 세 가지로 구분했다. 각각 연파랑색은 일반재, 분홍색은 고장력재, 노란색은 내진용 강재에 사용한다.
스마트 라벨은 지난달 28일 생산된 H형강에 처음 부착돼 지난달 말 첫 출하됐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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