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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셀트리온제약을 이끌어왔던 김만훈 사장이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또 셀트리온에서 비서실 업무를 챙겼던 서정수 사장은 셀트리온제약 대표을 맡게 된다.
셀트리온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건국대 졸업하고 독일계 생활산업용품회사인 헨켈홈케어 대표를 역임했다. 2011년 셀트리온제약에 입사해 오창공장 생산품질부문장으로 근무하다 2013년 9월 셀트리온제약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 사장은 인하대 졸업하고 GS건설 상무를 거쳐 2012년 셀트리온에 입사해 엔지니어링부문장으로 근무하다 2014년 12월 셀트리온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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