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에서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4·4분기 출하량이 수요 부진으로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여 4·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조1,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낮춘다”며 “업황을 기반으로 평가할 때 실적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D램 수급이 전 분기 대비 악화되고 D램 가격의 하락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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