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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외 이웃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국의 홀몸 어르신 약 2만5,000가구에 보온시트와 문풍지 등의 방한용품 16만개가 전달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올 겨울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기온이 높고 한파가 늦게 찾아와 유통업계에서는 불황이라고 하지만 소외 이웃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체온을 작게나마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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