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일본 도쿄 시내 최초 면세점을 오는 3월 오픈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일 도쿄 세관으로부터 시내면세점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쿄 시내에 면세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업체도 도쿄 시내에 면세점을 두고 있지 않다.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은 긴자역 부근에 4,396㎡ 규모로 조성된다. 긴자역은 연간 2,000만명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쇼핑가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발판으로 일본 내 면세점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내년에는 도쿄와 오사카에 신규 면세점을 추가로 열고 2020년 이후에도 3곳을 개점한다는 계획이다. /심희정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 6일 도쿄 세관으로부터 시내면세점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쿄 시내에 면세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업체도 도쿄 시내에 면세점을 두고 있지 않다.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은 긴자역 부근에 4,396㎡ 규모로 조성된다. 긴자역은 연간 2,000만명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쇼핑가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발판으로 일본 내 면세점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내년에는 도쿄와 오사카에 신규 면세점을 추가로 열고 2020년 이후에도 3곳을 개점한다는 계획이다. /심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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