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주식·채권 등을 운용했다. 2000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디스커버리 펀드 출시를 주도했다. 2004년부터 피델리티운용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맡았고, 2006년 7월 주식투자부문 대표로 승진해 2014년말까지 회사를 이끌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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