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KS마크 표시를 허가하는 국가인증 제도다. 아주캐피탈은 이번 심사에서 모든 영역에 대한 적합판정을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아주캐피탈 측은 “고객 요구사항과 한국산업표준을 바탕으로 사내표준을 제정하고, 콜센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21개 단위로 표준화한 품질경영 운영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허미정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의 행복이 곧 회사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고객과 소통한다”며 “상담시스템 개선, 상담품질 향상 등에 계속 매진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캐피탈은 지난 해 6월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한 데 이어 7월에는 한국서비스대상 캐피탈부문 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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