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야놀자는 예약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300%를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이용자가 일일이 가격 비교를 할 필요 없이 손쉽게 최저가 객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약 객실이 최저가가 아닐 때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저가 신고하기’ 메뉴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방식은 차액의 300%를 야놀자 바로예약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되돌려 준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고객에게 안전함과 청결함을 보장하기 위해 ‘몰카 안심존’, ‘마이룸’ 서비스를 시작한 것에서 나아가 최저가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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