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프라이스, 하얼빈하이닝피혁성 한국관에 화장품 입점 독점계약

전자상거래 업체인 노프라이스가 중국 하얼빈하이닝피혁성 한국관의 국내 화장품 입점 권리를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프라이스는 하얼빈하이닝피혁성 한국관에서 취급하는 화장품에 대한 제품소싱, 제품입점, 마케팅관련행사 등의 권한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백화점 내 도매 판매라는 점에서 독특한 수익모델이라는 것이 노프라이스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중국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업체들과는 차별적 성격의 수익모델 즉, 백화점 내에서의 도매판매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하고 있다”면서 “중국 전역 도매업자들과의 미팅과 제품의 교육까지 시킴으로써 판매에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얼빈하이닝피혁성은 중국정부소유의 관광특구백화점이다. 이 백화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과 판매를 시작했으며 연면적 10만평 4층 건물에 임직원이 8,000여 명에 달한다. 이 백화점의 한국관은 1,500평 규모로 현재 모든 인테리어는 완료한 상태이며, 1차적으로 국내 화장품 제품 입점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안성호 노프라이스 대표는 “중국유통사업이라고 하면 국내의 공급업체들에게는 항상 결제에 대한 부분이 난점으로 작용했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주문과 동시에 선결제되며 그 이후 제품운송이 되는 시스템으로, 이 수익모델은 중국의 9개 하이닝백화점으로 점차 확대되어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 오픈한 노프라이스는 개발과 유통을 동시 진행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로서 최근 김포의 물류창고를 오픈하고 그 영역을 중국대륙까지 넓히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문의전화 : 02-6013-6602 /디지털미디어부 [본 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안성호 노프라이스 대표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