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설(2월 8일)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물량을 15% 가량 늘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1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은데 이어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세트 양은 작년보다 15% 이상 늘려 준비했다. 품목별 물량은 △한우 13만여 세트(10%↑) △15만여 세트(20%↑) △건강식품 18만여 세트(15%↑) △굴비 4만 세트(작년 수준) 등 이다.
백화점 측은 경기 불황을 반영해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늘렸다. 와인의 경우 3만~5만원대 상품을 20% 이상 많이 준비했고, 20만원 미만의 '알뜰 한우세트'도 2만개 정도 마련했다.
/김민정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1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은데 이어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세트 양은 작년보다 15% 이상 늘려 준비했다. 품목별 물량은 △한우 13만여 세트(10%↑) △15만여 세트(20%↑) △건강식품 18만여 세트(15%↑) △굴비 4만 세트(작년 수준) 등 이다.
백화점 측은 경기 불황을 반영해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늘렸다. 와인의 경우 3만~5만원대 상품을 20% 이상 많이 준비했고, 20만원 미만의 '알뜰 한우세트'도 2만개 정도 마련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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