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는 김민석 스타콜라보 대표가 중소기업과 연예인이 함께 매출을 창출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한류 마케팅 모델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특강을 통해 러닝 개런티형 계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초기 투입 비용을 낮추고 연예인들은 정기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유명 한류스타를 마케팅에 활용해 중소기업들은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고 그동안 대기업 중심이었던 광고시장이 확대돼 연예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매출 증가에 따라 연예인의 수익도 늘어나게 돼 광고모델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제품 홍보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스타마케팅과 간접광고(PPL)를 중소기업 제품 수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번 특강에 소개된 중소기업과 한류스타의 상생형 마케팅 방식의 접목도 준비하고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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