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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기업 렌딧, 2016 첫 포트폴리오 투자 11일 오픈

핀테크 기반 개인간(P2P) 대출 플랫폼 렌딧이 총 13억8,000만원을 모집하는 렌딧 6호 포트폴리오 투자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렌딧 6호 포트폴리오는 이미 집행한 총 102건의 대출로 구성됐으며 대출 대상은 NICE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이 85.9%를 차지한다. 투자는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4,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연평균 수익률은 11.45%다. 렌딧이 지난해 7월 P2P금융 업계 최초로 선보인 포트폴리오 투자는 일정 기간 동안 집행된 대출을 모아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금이 입금되면 각 대출채권의 일정 부분을 매입해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렌딧 홈페이지 (www.lendit.co.kr/inves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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