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산, KAI 지분 매각으로 3,000억 확보

두산은 자회사인 다아이피홀딩스가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KAI) 지분 전량(487만3,754주·4.99%)을 매각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은 이날 개장전 블럭딜을 통해 KAI 지분을 소수의 해외투자자들의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가액은 지난 8일 종가에서 7.9% 할인된 가격이다.

매각 대금은 3,046억원으로 두산이 올리게 된 매각 차익은 2,520억원이다. 두산은 과거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KAI지분도 인수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