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미국의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매각하며 사업 투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OCI는 미국 텍사스주의 '알라모 7' 태양광 발전소를 현지 에너지 기업인 콘에디슨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2억2,2690만달러(약 2,714억원)다.
알라모 7은 106㎿ 규모로 지난해 말 착공,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개발한 후 시장 상황에 따라 직접 운영하거나 매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OCI의 현지 법인인 OCI솔라파워의 윤석환 사장은 "좋은 조건에 알라모 7 발전소를 매각하게 됐다"며 "이번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북미 태양광 발전 사업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알라모 7은 106㎿ 규모로 지난해 말 착공,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개발한 후 시장 상황에 따라 직접 운영하거나 매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OCI의 현지 법인인 OCI솔라파워의 윤석환 사장은 "좋은 조건에 알라모 7 발전소를 매각하게 됐다"며 "이번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북미 태양광 발전 사업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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