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월 겨울방학·설연휴 해외여행 특수를 맞아 ‘Speedup 누구나 환전’ 등 써니뱅크 환전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최고 환율 수수료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써니뱅크와 함께하는 환전 페스티벌’은 써니뱅크에서 환전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달러와 엔, 유로 등 주요통화는 환전 수수료를 90% 할인해준다. 아울러 위안화와 홍콩 달러 등 기타 통화는 환전 우대율 50%를 제공하고, 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환전 우대율 이벤트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증정 이벤트는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Speedup 누구나환전’은 작년 6월 출시 이후로 29만 명이 이용하고 있고 최근 ‘Sunny 환전 모바일금고’, ‘Sunny 환전 선물하기’ 등을 새롭게 론칭해 새로운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peedup 누구나 환전은 신한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무인수령 등의 장점이 있다”며 “환전 수요가 많은 1~2월에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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