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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벤츠, 죽전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열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분당 정자 서비스센터를 죽전으로 확장 이전하고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도 함께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죽전 서비스센터는 성남시 수지구 용구대로 2749에 위치한다. 대지 면적 9,374㎡에 연면적은 6,265㎡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인 4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고성능 브랜드 AMG 전용 컨설팅 존도 마련됐다. 죽전 서비스센터에는 벤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 도 도입됐다. 국내에서는 네번째다. 죽전 서비스센터 내에는 60㎡ 규모의 200여종의 제품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이 마련된다.

벤츠는 죽전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 및 각종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내방객에도 선물도 제공한다. 특히 죽전 액세서리&컬렉션 샵은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액세서리 구입 시 20% 할인, 컬렉션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남성용 향수 ‘클럽 블루’ 50ml 또는 여성용 향수 ‘로즈’ 30ml를 증정한다. 차량 휠 4개와 메르세데스 벤츠 타이어 4본 동시 교환 시 30% 할인 및 휠 얼라인먼트 무상 점검 서비스(공임비 별도)를 제공한다.

죽전 서비스센터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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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죽전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 모습/사진제공=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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