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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애로 상담 1357번으로 전화하세요"

앞으로 중소기업 관련 정부 콜센터가 하나로 통합돼 운영된다.

정부3.0 추진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12일 현재 7개 부처에 분산돼 운영되는 중소기업 관련 콜센터 상담을 1357콜센터를 중심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원콜 통합상담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정책 관련 문의를 할 때 부처별로 콜센터가 분산돼 있고 번호도 달라 혼란과 불편을 느끼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중기청은 2014년 자금·창업·연구개발(R&D) 등 주요 정책별로 분산된 6개 콜센터를 ‘1357’ 단일 번호로 통합했고 이번에는 중기청 콜센터와 무역·금융·조달 등 중소기업 정책 수요가 많은 6개 부처 7개 콜센터를 연계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여러 부처가 협력해 원콜 통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편의제고는 물론 정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청의 다른 업무분야에서도 정부3.0 기반의 우수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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